훈훈한사회1 버스 기다리는 10분…더우니 들어오라던 동물병원[인류애 충전소] 세상은 아직도 따뜻한 분이 많습니다~! 이렇게 선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도 배웠음 하네요~! 저 또한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겠지만요^^ 기사 공유하고 갑니다~~ 무더위에 지친 이들 들어와 쉴 수 있게 공간과 물 내어줘, 어르신들 "고맙다"며 인사…동물병원 원장 "동화책에선 문 열고 들어가 물 한 잔 달라고 하잖아요, 다들 선한 마음 있어요, 이상하게 볼까 걱정하는 것뿐" [편집자주] 세상도 사람도 다 싫어지는 날이 있습니다. 그래도 어떤 날은 소소한 무언가에 위로받지요. 구석구석 숨은 온기를 길어내려 합니다. 좋은 일들도 여전하다고 말이지요. '인류애 충전소'에 잘 오셨습니다. 오후 2시. 섭씨 33도. 끝자락인 여름이 무색하게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. 소담한 동네 버스정류장엔 흔한 지붕 하나 없.. 2023. 8. 24. 이전 1 다음 반응형